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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강의 죽음 , 살인은 시작에 불과했다 본문
감독, 출연진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나일강의 죽음의 감독은 케네스 브래너. 주연도 케네스 브래너이다. 여자 주인공은 갤 가돗은 모든 것을 가진 상속녀 '리넷'역을 밭아 사건의 중심에 선다. 분노의 질주에서도 조연과 조연을 계속했고, 원더우먼 주연과 앞으로 개봉할 클레오파트라에 주연으로 나올 예정이다. 모델과 배우를 겸비해서인지 비주얼이 상당하다. 거기에 레티티아 라이트, 톰 베이트먼, 에마 매키, 아네트 베닝, 아미 해머, 로즈 레슬리가 함께 출연하는 범죄 미스터리 드라마이다.
간략한 줄거리
공연과 파티가 있었던 바에 약혼한 커플 사이먼과 재클린이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 때 재클린의 친구 엄청난 재력가인 리넷이 나타난다. 재클린은 친구 리넷에게 약혼남인 사이먼의 일자리를 부탁하고, 항상 사람들이 자기에게 돈만 요구했었지만 돈은 필요 없고 일자리를 부탁한 재클린의 부탁을 기꺼이 들어준다. 그리고는 사이먼은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리넷과 춤을 추고, 둘 사이에는 묘한 기운이 감돈다.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아니나 다를까 사이먼과 리넷은 커플이 되었고, 재클린은 친한 친구에게 연인을 뺏겼다. 그렇게 사이먼과 리넷은 결혼을 하였고, 지인들과 함께 이집트로 신혼여행을 가게 되고, 재클린은 그들이 가는 어디든 따라다니면서 그들을 지켜보았다. 그 시선이 너무 불편했던 리넷은 유람선을 통째로 빌려 나일 강에서 여행을 하게 되고, 한동안은 즐겁게 여행을 했다. 하지만 유람선을 전세 낸 기간이 끝나자 재클린은 다시 그들을 쫓아 그 유람선에 승선하게 되었고, 그렇게 사건은 시작된다. 삼각관계인 세 사람과 그 주변의 지인들. 그리고 그 사건을 풀 탐정 에르큘 포와르.
총성이 울렸고, 그렇게 살인사건이 시작되었다. 포와르는 모두를 한번씩 다 심문하였으며, 그럴수록 계속 일어나는 살인사건.
사실 범인이 누군지 말하는 것은 추리영화에 대한 예의가 아니기 때문에 여기서는 말하지 않겠다. 캐릭터들 간의 상관관계와 묘한 표정들을 보고 추리해보시길.
영화 리뷰
영화는 본래 2020년 개봉이었는데, 다른 영화들과 마찬가지로 코로나 때문에 개봉이 미뤄졌다가 2022년에 개봉을 하게 되었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이 2017년 말에 개봉하였으니 4년 만에 개봉을 하게 된 것이다. 전작의 기조를 계승하려는 분위기가 강한 작품이었던 '나일강의 죽음'은 전작보다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출연배우들과 영상미들을 즐기기에는 나쁘지만은 않은 영화였다.
하지만 미스터리 추리극이라 함은 그 긴장감이 주는 재미도 함께 있어야 하는데 사실 이 부분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아쉬운 부분 중 하나이다. 초반에는 사실 약간 지루함마저 들었다. 아부심벨 신전이 나오기 전까지는 사건보다는 주인공들의 관계 설정과 그들의 캐릭터 서술이었다. 그렇다 보니 조금 긴 시간이라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인물들의 관계가 전부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인물들이었고, 그 인물들 관계를 잘 짚어내지 않고는 이 영화를 풀어낼 수는 없다. 그러나 그런 관계를 다 이해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긴장보다는 지루함이 컸다는 것이 아쉬웠다.
또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전문가가 아님에도 너무 티가 났던 CG 부분이다. 일부러 그런 연극무대 같은 느낌이 나도록 연출한 것이었을까. 전작이었던 오리엔트 특금 살인에서는 설원을 내달리는 열차와 그 풍경들이 아름답게 묘사되었지만 이번 나일강의 죽음에서는 영화를 즐기는데 불편함이 살짝 있을 정도로 티가 많이 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가 주는 즐거움은 일단 흔하지 않은 장르와 인물들 사이의 드라마 부분에서 찾을 수 있다. 인물들의 개성들을 파헤쳐가며 캐릭터를 파악하고 서로 연관성을 찾아보는데 집중한다면 영화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미스터리 추리극이지만 내가 생각하는 메인 키워드는 사랑. 처음에 포와르가 수염을 기르게 된 이유, 재력과 미모 등 모든 것을 갖추었지만 사랑하는 이만 없었던 리넷 등 사랑으로 인해 어떤 일까지 할 수 있는지 상상하게 했던 영화이다. 그리고 지금처럼 코로나 시국에 여행을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화려한 여객선등을 보면서 잠시나마 여행하는 기분을 낼 수 있었다. 마지막의 생각지도 못한 반전은 전반부의 길었던 러닝타임의 지루함을 깔끔하게 잊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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